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생명과학Ⅱ (문단 편집)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1학년도]] ==== * '''6월 모의평가'''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다만 시험범위가 짧다 보니 지엽적인 문제가 많았다. 9번 같은 경우 과당 2인산이 나와서 수험생들을 당황시켰으며, 10번의 경우 효소의 농도가 그래프로 제시되었다. 16번 메셀슨과 스탈 대장균 실험 같은 경우 기존과 달리 집단 2개로 실험을 나누어 한 후 두 개를 합친 새로운 유형의 문제였으나 어려운 문제는 아니였다. 당해년도 6월 모의고사의 범위가 매우 좁았던 특성상, 까다롭게 출제될만한 문제가 DNA의 복제 파트 정도였고, 해당 주제는 20번으로 매우 어렵게 출제가 되었다. 확정 1등급 컷은 44로, 45-44에서 표준점수 증발이 일어났다. ----- * '''9월 모의평가''' 난도가 매우 낮은 시험이었다. 메셀슨-스탈 문제, DNA 복제는 6평과 다르게 단순한 상황으로 출제가 되었고, 복잡하게 나올 것이라 예상되었던 1유전자 1효소설 문제, PCR을 대체할 것이라고 여겨졌던 유전자 재조합, 집단유전학 문제는 예년에 비해서 매우 평이했다. 그나마 어려웠던 전사 문제도 과거 문제들에 비하면 매우 단순했다. 확정 1등급 컷은 '''47점''', 만점 백분위는 99이다. ----- * '''대학수학능력시험''' 터무니없이 쉽게 출제되었던 6,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어려웠고, 비킬러와 킬러가 분명하게 구분되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어 문제풀이 계획을 잘 세운 응시자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13번 유전인자 관련 문항이 약간의 퍼즐식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이고, 16번 DNA 복제는 조건을 잘 따라가며 숫자를 추론하는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쉬운 문항이었다. 하지만, 18번 전사 아미노산 서열 분석 문제는 예년과 유사한 유형이었으나, 그 유형 자체의 풀이 시간과 문제들의 수준 자체가 높았다는 점, 11번 유전공학 관련 문제가 모의평가에 익숙해진 수험생에게 신유형으로 다가왔을 수 있었다는 점, 20번에 비멘델 집단이 존재하는 집단이 제시된 하디 바인베르크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점이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입장에서 복병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단, 11번 유전공학 문제는 SmaⅠ의 절단위치를 생각해보면 제법 쉽게 풀리는 문제이며[* 과거 기출문제에 수록된 유형과 유사한 유형이었다. 즉, 기출문제를 열심히 공부했다면 11번을 전혀 신유형이라고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20번의 하디-바인베르크 문제 역시. 비멘델집단이 처음으로 출제된 것도 아니고, 기존의 기출문제에 비해 크게 까다로운 것은 아니어서. 숙달된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18번을 제외하고선 꽤 할만 한 시험이었다.[* 다만, 18번이 코돈 염기서열-아미노산 서열 추론 중에서도 까다로운 유형에 속해서 그랬는지 50점을 받은 만점자 수는 수십 명에 불과하다.] 모집단이 모집단인 만큼 1컷은 '''47''', 2컷은 42로 확정되었다. 평가원이 생명과학II 과목에서 변별력을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잘 보여준 시험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 예상 등급컷은 45였지만 실제 등급컷은 이보다 2점 높게 나왔으므로 앞으로 이보다 더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또 이보다 더 고난도로 출제하는 것을 고수하게 될 경우 지난 교육과정에 있던 PCR이 삭제됨에 따라 그를 대체할 킬러문항이 무엇이 될지가 주목할 만한 부분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